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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ㆍ한은ㆍ공항공사 등 신(神)의 직장 채용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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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ㆍ한은ㆍ공항공사 등 신(神)의 직장 채용 마감 임박

입력
2017.04.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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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에게 이른바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 채용이 한창이다. 특히 이번 주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에서, 다음주는 한국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서류마감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기업별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형인턴), 고졸 신입사원, 전문직 등 모집 전형이 다양한 만큼 자세한 채용공고 확인은 필수다. 취업 포털 업체인 인크루트와 함께 올해 공기업 신입 채용 공고를 살펴봤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상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중인 부문은 사무, 송배전, 통신, 토목, 건축, 원자력, 발전, IT이며 지원자격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직무능력검사 인성검사 > 직무면접 > 경영진면접 >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순이다. 지원서 접수는 5일까지로,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예술의 전당에서도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중인 부문은 무대기술, 건축, 예술경영 3개이며 공통 지원자격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받은 자, 당사 인사관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사항이 없는 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5일까지 예술의전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에도 상반기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 채용 중인 부문은 금융일반, 회수조사, 고졸(일반행정)이며 지원자격은 모집 별로 상이하니 인크루트 홈페이지 내 예금보험공사 채용 공고를 참고할 것.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신원조사 순이다. 접수 마감기한은 6일로 예금보험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에선 상반기 신입사원(채용형 인턴)을 채용 중이다. 채용 부문은 일반 전형, 외국어 전형, 장애인 전형, 취업지원대상자(보훈자) 전형이며 각 전형 별로 직무와 지원자격이 상이하니 인크루트 홈페이지 내 한국공항공사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1차 면접, 4차 2차 면접, 5차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기한은 7일까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은행 역시 일반사무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 중인 부문은 상업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부문이며 지원자격은 2017년 8월 이후 근무 가능한 자, 한국은행 인사관리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 2018년 초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전학년 평균 내신 등급이 3.0 등급 이내인 자, 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시험 > 1차 평가 > 2차 평가 > 신체검사 >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다. 10일까지 한국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도 신입사원(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중인 분야는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장애인, 보훈자, 시간선택제, 일반, 고졸이며 지원자격은 모집 별로 상이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신원조사 및 신체검사, 최종합격자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10일까지 주택도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인크루트 연봉정보 사이트에 기재된 각 공기업 대졸 초임 연봉 평균(2016년 기준)을 살펴보면 예금보험공사(3,927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3,835만원), 예술의 전당(3,494만원), 한국전력공사(3,299만원), 한국공항공사(3,27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2013년 기준)의 경우, 한국은행 3,500만원이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선 주요 공기업들이 이번 주에 대거 서류를 마감하면서 구직자들에게는 A매치와도 같은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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