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8월부터 10월까지 음력 보름을 전후(8월 15일~20일, 9월 12일~17일, 10월 8일~16일)해 도심 속 고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이 곁들여진 야간답사, 다과와 함께 즐기는 전통예술공연 등으로 이뤄져 있다. 내국인ㆍ외국인 행사로 나누어 하루 한 차례 진행되며 회당 150명 입장 가능하다. 올해 행사는 지난 해보다 운영 횟수를 18회에서 29회로, 인당 예매 제한 매수도 2매에서 4매로 확대했다. 예매는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관련 내용은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와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2270-12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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