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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데뷔’ 준비하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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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데뷔’ 준비하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입력
2017.06.1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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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제공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제공

‘제2의 데뷔’ 준비하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오전 8.00)

눈빛만 봐도 텔레파시가 통하는 두 남자! 외모부터 목소리까지 꼭 닮은 대한민국 유일무이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의 ‘37년 한 이불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들은 재도약을 위해 공개 코미디 방송을 하차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1년간 방송을 쉬면서 많은 도전을 했다. 최근에는 무일푼이었지만 열정만큼은 넘쳤던 초심으로 돌아가 트로트 댄스 장르에 도전했다. 고달팠던 무명 시절을 함께 버텨 개그맨으로 데뷔했을 때처럼 서로 의지하며 다시 달리는 쌍둥이의 흥이 넘치는 ‘제2의 데뷔’ 도전기를 만나본다.

KBS1 '문화기행 낭만 오디세이'. KBS 제공
KBS1 '문화기행 낭만 오디세이'. KBS 제공

베르디 오페라-시대를 노래하다

‘문화기행 낭만 오디세이’ (KBS1, 오전 10.10)

이탈리아 통일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베르디의 오페라를 돌아본다. 베르디의 오페라는 오스트리아 지배를 받았던 19세기 중북부 이탈리아에 통일의 정신과 저항의 의지를 불어넣었다. 음악이라는 언어로 이탈리아 전역에 노래 이상의 가치를 전한 것이다. 제작진은 베르디가 나고 자란 고향 마을 부세토부터 생을 마감한 도시 밀라노까지를 돌아보며 인간 베르디가 오페라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의 의미를 찾는다. 베르디의 예술 세계에 담긴 조국애와 삶에 대한 질문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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