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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슨 책을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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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슨 책을 읽을까”

입력
2018.04.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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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8 한 책’ 선정 투표 시작

전남대 올해의 한 책 포스터.
전남대 올해의 한 책 포스터.

광주ㆍ전남 시ㆍ도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을 선정하는 ‘광주ㆍ전남이 읽고 톡하다’에 대한 투표가 시작됐다.

전남대는 26일 전날부터 다음달 24일 광주ㆍ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5권의 후보 도서 가운데 한 권을 선정하는 온ㆍ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보 도서로는 ▦말의 품격(이기주)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선대인) ▦전라도 천년, 오매! 징허고 오지게 살았네(김화성) ▦타자의 추방(한병철) ▦풍경소리(구효서 외)이다.

투표는 광주ㆍ전남 지역민이면 누구나 가능한데, 전남대 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21개 기관을 방문하거나 ‘광주ㆍ전남 톡’ 홈페이지(gjtalk.jnu.ac.kr)에서 가능하다.

전남대는 ‘2018 한 책’ 선정과 함께 작가 초청 콘서트를 9월에 실시하고 독서후기 공모전과 문학기행은 10월에, 토론회는 11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남대는 지난 18일 교수, 언론인, 사서 등 14명으로 한 책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광주ㆍ전남 톡 사업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대가 6년째 주관하고 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광주ㆍ전남 톡 사업이 지역민들의 담론공동체 형성에 더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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