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구
본부장

등록 : 2017.05.16 14:48
수정 : 2017.05.16 14:48

장애학생 위한 병설 특수학교 설립 추진

등록 : 2017.05.16 14:48
수정 : 2017.05.16 14:48

경기도교육청 22일 의정부 간담회

“비용 반발 적고 통합교육에 유리”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교육청이 병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한다. 도교도교육청은 22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특수학교 설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병설 특수학교의 설립 추진 필요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이 네번째로 총 5회 간담회가 열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 중 특수학교가 없는 지역은 시흥과 광명 등 12곳이다. 이에 따라 중도ㆍ중복 장애학생 2,454명은 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일반 학교 내 특수학급으로 배치되고 있으며, 학생 642명은 통학하는 데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일반 학교에서 남는 공간을 활용하거나 신설학교를 설립할 때 6∼12학급 규모로 병설 특수학교를 함께 설립할 계획이다. 특수학교가 없는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신설 학교를 만들 때 병설 특수학교를 함께 설립하면 비용 및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존 특수학교와 비교해 일반 학생들과 방과후 활동, 학교 행사 등을 같이할 수 있어 통합교육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과정별로 소규모만 필요한 경우 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순옥 특수교육과장은 "현장 의견을 경청해 병설 특수학교 설립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장애학생들이 적절한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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