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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등록 : 2016.06.03 17:32
수정 : 2016.06.04 02:32

비(非) RPG, 업데이트로 모바일 유저 공략

등록 : 2016.06.03 17:32
수정 : 2016.06.04 02:32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 공략에 나섰다. 역할수행게임(Role Playing Game‧RPG)이 대세로 자리 잡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콘텐츠 차별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넷마블게임즈는 3일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2 KBO'에 국가대표 선수 카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넷마블 제공

베이징 올림픽 9전 전승 우승의 2008년부터 지난해 국제대회까지의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을 추가해 재미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각종 국제 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실제 경기 데이터를 반영한 총 157장의 선수 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넷마블은 국가대표 선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접속만 해도 고급 선수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의리의 출석 이벤트'와 더불어 매일 대전모드를 3판 이상 플레이하면 '국가대표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국가대표 대박 뽑기 이벤트'를 같은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조이시티는 같은 날 자체 개발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에 신규 캐릭터 '리즈'를 추가했다.

▲ 조이시티 제공

미스터리 저택에서 일하는 메이드 콘셉의 리즈는 모든 능력치를 15단계 향상시키는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로, 게임만 플레이만 해도 누구나 획득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5성 등급 리즈를 제작할 수 있는 빗자루 수집 이벤트와 등급에 따라 '보석(게임캐쉬)' 5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오는 9일까지 매일 게임을 5판 이상 플레이하면 '보석 교환권'도 지급해 최대 350개의 보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낚시' 시스템을 도입한 모바일 SNG '아쿠아스토리 시즌2'를 시작한다. 2014년 출시된 아쿠아스토리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그려진 구피, 몰리 등 소형 물고기를 비롯해 참돌고래, 바다표범 등 300여종의 동물들을 교배하며 육성하는 모바일 SNG다.

▲ 선데이토즈 제공

낚시 시스템은 미니 게임 형태의 낚시를 통해 새로운 물고기를 획득하고 키우는 콘텐츠다. 철갑상어, 미갈루 등 새로운 17종 물고기를 통해 3층 구조로 된 낚시 수조의 입체감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선데이토즈는 설명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RPG가 모바일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기타 장르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각 장르만의 차별성을 앞세운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선택폭을 넓혀줌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 상승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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