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첫 승’ 한화 윤규진 “나만 없던 승리…미안했다”

알림

‘첫 승’ 한화 윤규진 “나만 없던 승리…미안했다”

입력
2018.04.17 22:05
0 0

한화이글스 윤규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한화 선발 윤규진(24)이 시즌 첫 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규진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5-2로 이겼다.

경기 후 윤규진은 “선발 투수로서 나만 승리가 없는 것이 내심 팀에 미안했다. 오늘 승리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화의 국내 선발 투수 중 윤규진은 유일하게 승이 없었다. 지난 14일 배영수(1승)와 15일 김재영(1승 1패)이 첫 승을 따내면서 윤규진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그러나 이날 호투로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게 됐다.

윤규진은 “힘으로 이기는 것보다 코너워크에 신경 쓴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힘보다는 제구로 경기를 불어가자는 코치님과 포수 (최)재훈이의 조언을 들은 것이 잘 통했다. 수비 도움을 많이 받았고 타선이 많은 점수를 뽑아줘서 편안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잠실=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트렌드] 엑소-첸백시부터 오마이걸 반하나까지… 가요계 '유닛 전쟁'

'월드컵 본선행' 윤덕여호, 아시안컵의 수확과 남은 과제는?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후판 가격 인상에 '시름 깊은' 조선업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