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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ETRI 무인자율주행차 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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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ETRI 무인자율주행차 시대 선도

입력
2017.06.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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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오른쪽) 대전시장과 이상훈 전자통신연구원장은 27일 시청에서 무인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 제공
권선택(오른쪽) 대전시장과 이상훈 전자통신연구원장은 27일 시청에서 무인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7일 시청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 선도 및 첨단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ETRI는 무인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사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자문 및 연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 인력 및 기술교류 사업 발굴, ICT를 접목한 첨단교통시스템 구현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은 우선 ETRI주변 7.4㎞ 구간에서 승용차와 버스를 운행하며, 시민들이 탑승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율주행차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통신ㆍ보안, 센서ㆍ항법 등 관련 기술이 융합된 사업이다. 대전시는 대덕특구의 강점을 살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선택 시장은 “대전은 기술개발을 선도할 출연연구기관들이 있고, 이들과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기술 발굴 및 교통체계 구축에 유리하다”며 “무인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통해 대전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ETRI의 지원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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