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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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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3년 연속 1위

입력
2018.06.05 13:4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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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KAIST)가 로이터통신 등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카이스트는 ‘2018 로이터 랭킹―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75’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와 함께 아시아 각 대학의 학술논문과 특허출원 실적 등을 평가해 2016년부터 매년 해당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특허 수와 특허성공률, 국제특허, 특허 인용 수, 특허 인용논문 영향력, 산업계 논문 인용 영향력, 산학공저 논문비율 등 10가지 지표로 순위를 결정한다. KAIST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1,000개의 특허를 제출해 79.8%의 특허 성공률을 보였다. 상업적 영향력도 5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올해 아시아 혁신대학 순위에서는 카이스트에 이어 포스텍이 3위, 서울대가 4위, 성균관대가 8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학 4곳이 상위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일본 도쿄대, 5위는 중국 칭화대, 6∼7위는 일본 오사카대와 교토대였다.

전체 75개 대학 중에선 홍콩을 포함한 중국 대학이 27개로 가장 많았다. 국내 대학이 20개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19개, 호주 5개, 싱가포르 2개, 뉴질랜드 1개, 인도 1개 순이었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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