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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정영조 회장 F1 상임위원 선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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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정영조 회장 F1 상임위원 선출 外

입력
2009.12.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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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조 회장 F1 상임위원 선출

정영조(48)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회장이 임기 4년의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원(F1) 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이 FIA 상임위원직을 맡기는 처음이다. 23명으로 구성되는 FIA F1 위원회는 세계최고의 자동차경주선수권인 F1의 팀 등록, 일정, 제도 등을 결정한다.

최근 상임위원 자격으로 모나코에서 열린 FIA 시상식과 F1 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한 정 회장은 14일 "코리아 그랑프리를 알리는 데에도 좋은 일이다. 한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내년 10월15~17일 전남 영암에서 펼쳐진다.

■ 이규혁 빙속 월드컵 1000m 銀

이규혁(31ㆍ서울시청)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09~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1,000m에서 1분07초07을 기록,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규혁은 이번 대회에서 금2개, 은1개을 따냈다. 여자 1,000m에서는 이상화(한국체대)가 한국 신기록(1분15초36)을 작성했지만 선두에 1.90초 뒤져 16위에 그쳤다.

■ 김연아 올해 빛낸 스포츠선수 선정

김연아(19ㆍ고려대)가 한국갤럽이 조사한 '2009년을 빛낸 스포츠선수' 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12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26명을 대상으로 한 개별 설문 결과(표본오차 ±2.4%, 신뢰수준 95%) 김연아는 82.8%의 지지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지성(28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40.7%로 2위에 올랐고 지난해 2위였던 박태환(20ㆍ단국대)은 지난해보다 40.9% 포인트 떨어진 14.5%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자리했다.

■ 2022월드컵 유치위 오늘 현판식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가 15일 서울 수송동 이마빌딩에서 유치위 사무실 현판식을 열고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현판식에는 한승주 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된다. 홍보대사에는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과 가수 김흥국, 배우 김영철 정준호 정경호 조윤희 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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