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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이문식 "틴탑 천지, 생전 처음봤는데 유명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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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이문식 "틴탑 천지, 생전 처음봤는데 유명하다더라"

입력
2018.0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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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왼쪽), 틴탑 천지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틴탑 천지가 정말 유명하냐?"

배우 이문식이 틴탑 천지와 호흡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이문식은 10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MBN 수요극 '연남동 539' 제작발표회에 "천지는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가수라고 하더라"며 "유명세와 달리 겸손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정말로 유명한지 주변에 계속 물어보고 있다"고 웃었다.

'연남동 539'는 연남동 비혼 클럽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다. 이문식은 연남동 비혼 클럽 집주인 조단 역을 맡았다. 천지는 조단의 손자인 조다운을 연기한다. 천지는 "첫 드라마라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며 "멤버들은 자주 만나지 못했다. 떨어져 지내서 일할 때만 만난다. 선배들이 잘 챙겨줘서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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