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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엔트리 고민될 정도" kt, 1차 캠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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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엔트리 고민될 정도" kt, 1차 캠프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17.02.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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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욱(가운데) kt 감독이 선수단과 미팅하고 있는 모습/사진=kt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kt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백업 선수들의 성장으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는 평가다.

kt는 지난 1월31일부터 19일간 김진욱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선수 등 총 57명이 애리조나 캠프에 참여했다. 2017신인 이종혁이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조기 귀국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부상 없이 건강하게 캠프를 소화했다. 캠프 전부터 중점을 뒀던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김진욱 감독은 "1차 캠프에서는 선수들 스스로 야구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동료간의 소통을 통해 즐기면서 훈련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1군 엔트리 구성이 고민될 정도로 백업 선수들이 성장했고,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전체적인 팀 전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차 캠프에서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kt는 2차 캠프에서는 NC와 미국 팀들과 연습 경기를 통해 전술 확립 및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kt는 19일 LA 샌버나디노로 이동해 18일간 2차 캠프를 연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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