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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시즌 5번째 2루타...타율 0.226으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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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시즌 5번째 2루타...타율 0.226으로 소폭 상승

입력
2017.05.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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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박병호(31)가 시즌 5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박병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무식의 PNC 필드에서 벌어진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이날 활약으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26(53타수 12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로체스터는 박병호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신승했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입성을 위해선 꾸준한 안타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병호는 로체스터에서 홈런 1개, 2루타 5개를 때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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