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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서울서 리콜 대상 아닌 BMW 자동차 잇따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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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서울서 리콜 대상 아닌 BMW 자동차 잇따라 불

입력
2018.08.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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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2010년식 750li, 320i 등…리콜 대상 아냐

30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 도로에서 주행 중 불이 난 BMW750li 차량을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제공.
30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 도로에서 주행 중 불이 난 BMW750li 차량을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제공.

BMW 차량 화재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서울, 파주 등에서 리콜 대상이 아닌 BMW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오후 3시 58분쯤 대전 유성구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2010년식 BMW 750li 승용차에 불이 났다. BMW 750li는 휘발유 차량이며, 리콜 대상이 아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으며, 운전자는 차를 세우고 즉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운전 중 갑자기 차량 앞면에서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0시 15분쯤 서울 노원구에서 주행 중이던 BMW 320i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차량은 지난달 출고한 휘발유 차량으로, 리콜 대상이 아니다.

전날 오후에는 경기도 파주에서 주차돼 있던 2010년식 BMW 528i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차량 역시 리콜 대상이 아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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