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女 골프단 창단..정슬기-류현지 등 6명 영입

22일 휴온스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그룹 윤성태 대표이사(중앙)과 6명의 휴온스 골프단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현지 프로, 정슬기 프로, 최민경 프로, 이승연 프로, 박교린 프로, 황정미 프로.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피부 관련 제품 회사 휴온스가 국내 여자프로골퍼 6명으로 구성된 ‘휴온스 골프단’을 창단했다

휴온스는 2007년부터 프로골퍼를 후원해 왔으며 창단 멤버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류현지(20), 정슬기(23), 최민경(25)과 드림(2부) 투어의 이승연(20), 박교린(19), 황정미(19)를 영입했다.

류현지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최혜진(19)의 신인왕 독주를 견재할 후보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정슬기는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한 기대주다. 이승연은 지난해 드림투어 4차전에서 우승했고, 박교린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부터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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