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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전용 콘텐츠로 갤럭시S8 위세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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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전용 콘텐츠로 갤럭시S8 위세에 맞불

입력
2017.04.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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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모델이 LG G6의 풀비전에 적합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여성 모델이 LG G6의 풀비전에 적합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에 특화된 전용 콘텐츠를 300여개로 늘린다. 이동통신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위세에 맞서기 위한 전략이다.

LG전자는 다음달까지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 장터인 ‘LG 스마트월드’의 G6용 콘텐츠를 현재 200여개에서 300개 이상으로 50%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용 콘텐츠는 화면비율 18대 9인 G6의 풀비전(FullVision)에 특화한 모바일 게임과 영상, 배경화면,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 등이다.

LG전자는 지난 17일 밴드 몽니의 노래 ‘그대로 있어주면 돼’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도 스마트월드에 공개했다. G6를 한 손에 쥐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세로 화면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어쿠스틱곡 ‘스테이(Stay)’를 힙합버전으로 편곡해 사용한 G6 소개영상도 풀비전에 적합한 세로로 찍었다.

G6의 강점인 24비트 이상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도 한결 풍성해졌다. LG전자는 매월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하이파이 음원 4, 5개를 지속적으로 올려 현재 하이파이 음원이 1,200여 곡에 이른다. 음원 전문 사이트를 제외하면 국내 최대 규모다. 

LG전자는 G6로 녹음한 ‘볼빨간 사춘기’와 ‘크러쉬’ 노래를 비롯해 멜로디, 비트, 효과음 등 음원 소스를 마이크로사이트(www.g6-studio.com)에도 공개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도 진행 중이다.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 김홍주 상무는 “풀비전의 새로운 시청 경험과 업그레이드된 명품 사운드는 이제껏 스마트폰에서 느끼진 못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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