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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최혜진 선봉' 韓 선수들 LPGA US여자오픈 3R 대거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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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최혜진 선봉' 韓 선수들 LPGA US여자오픈 3R 대거 '톱10'

입력
2017.07.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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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진./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양희영(28)과 아마추어 최혜진(1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권을 형성했다.

양희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6,69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가 된 양희영은 단독 1위 펑산산(중국)을 1타 차로 뒤쫓으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아마추어 최혜진 역시 양희영과 같은 공동 2위에 오르며 50년 만에 US여자오픈 아마추어 우승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아마추어 선수의 이 대회 최근 우승은 1967년 캐서린 라코스테(프랑스)다.

단독 선두는 9언더파 207타를 친 펑샨샨(중국)이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대거 상위권에 포진하며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공동 10위까지 13명 중 한국 선수는 무려 9명이 포진했다.

올 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발을 내디딘 박성현(24)은 6언더파 210타로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은 5언더파 211타로 이미림(27), 이정은(21)과 함께 공동 5위에 위치했다. 공동 10위 그룹은 3언더파 213타를 친 지은희(31), 허미정(28), 배선우(23), 노무라 등이 형성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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