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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청년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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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청년이 만든다

입력
2017.05.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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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진단, 청년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해 ‘울산 청년네트워크’를 구성ㆍ운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년네트워크 회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5~34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sbtrchs@korea.kr)이나 시 정책기획관실에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 등 내부 심사절차를 거쳐 희망분야, 활동실적, 연령분포, 성비, 지역 등을 감안해 회원 50명을 선정, 다음달 20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네트워크 회원은 임기 2년간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ㆍ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년 울산에 걸맞게 울산 청년의 열정과 도전을 위해 청년의 시선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담겠다”며 “청년네트워크는 앞으로 울산 청년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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