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이승기 7분 만에 해트트릭' 전북, 강원에 4-3 승리

알림

'이승기 7분 만에 해트트릭' 전북, 강원에 4-3 승리

입력
2017.09.10 21:17
0 0

전북 이승기(가운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북 현대가 이승기의 역대 K리그 통산 최단시간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강원FC를 제압했다.

전북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승기의 해트트릭과 에두의 추가 골을 앞세워 4-3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이승기는 전반 도중 7분 간 시즌 4·5·6호 골을 넣었다. K리그 사상 최단시간 해트트릭 기록이다.

지금까지는 지난 해 8월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고경민과 2004년 8월 울산의 제칼로가 기록한 10분이 최단시간 해트트릭 기록이었다.

승점 3을 추가한 전북은 17승 6무 5패(승점 57점)를 기록, 2위 제주(승점 51)와 승점 차를 6으로 벌리며 선두 행진을 계속했다. 지난 2010년 7월 이후 전북을 상대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 강원은 11승 7무 10패(승점 40)로 6위를 유지했다.

'최하위' 광주FC는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만나 득점 없이 비겼다. 광주는 최근 5연패의 늪에서 어렵게 탈출했다. 대구FC는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눌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멕시코 지진 이후 미스터리한 기상 현상 발생? 동영상 보니...

엑소 시우민, '이불밖은 위험해' 2회 출연에 '완판남 등극?'

FIFA, 차범근 집중 조명 '유럽에 영향을 준 첫 아시아 선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