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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거주 여주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재인여주향우회’ 2월10일 출범..지역사회의 발전 기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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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거주 여주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재인여주향우회’ 2월10일 출범..지역사회의 발전 기여 다짐

입력
2018.02.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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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거주 여주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재인여주향우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거주 여주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재인여주향우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에 사는 경기도 여주출신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여주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재인여주향우회’는 2월10일(토) 오후5시 인천 연수구 ‘우리 가 본집’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초석이 될 것을 결의했다.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의 경우 그동안 향우회라면 호남, 충청인 전유물처럼 느껴졌지만 인천ㆍ경기권에는 자발적이고 선도적으로 인천에 사는 여주출신 인사들이 모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여주에서 온 이 환설 시의회의장이 특별히 참석해 환영을 받았고, 원경희 여주시장은 고향사람들에게 신년인사를 알려왔다.

이번 재인여주향우회가 발족하기 까지 6개월 동안 준비위원장 심우승(북내면 출신) 향우와 사무국장 우윤식(금사면 출신ㆍ상문고등학교 총동회회장)향우가 중심이 되어 이날 창립총회가 열리게 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초대 재인여주향우회장은 이현대 공화춘 사장이 맡게 되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김기철 전 옹진부군수 감사에는 김원배 법무사가 각각 맡았다.

인천에 있는 여주시 출신 주요인사로는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김교흥 국회 사무총장, 안중익 전 중부서장, 김 준식 연수구의원, 김 동훈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등이 있으며, 이외에 많은 여주출신 인사들이 각 분야에서 인천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윤식 사무국장은 “향후 재인여주향우회 회원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친목조직에서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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