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표향 기자

등록 : 2017.12.06 17:52
수정 : 2017.12.06 18:14

‘옥자’ 봉준호,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감독상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300명 투표로 선정

등록 : 2017.12.06 17:52
수정 : 2017.12.06 18:14

봉준호 감독이 6월 열린 영화 '옥자' 내한 기자회견에서 배우들의 답변을 듣고 있다. 최지이 인턴기자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이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국영화감독조합이 6일 밝혔다.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 300여명이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다.

‘옥자’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극장ㆍ온라인 동시 개봉 방식을 두고 찬반 논란을 부르며 한국 영화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신인감독상은 ‘꿈의 제인’을 연출한 조현훈 감독이 받는다. 올해의 비전상에는 다큐멘터리 ‘공범자들’을 만든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올해의 장르영화상에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선정됐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설경구가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받게 됐고,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는 올해의 여자배우상에 선정돼 더 서울어워즈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수상에 이어서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하게 됐다.

‘택시운전사’의 최귀화와 ‘박열’의 최희서는 각각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받는다.

올해의 특별언급 작품으로는 ‘아이 캔 스피크’ ‘박열’ ‘택시운전사’ ‘밀정’ ‘더 킹’ ‘공범자들’이선정됐다.

올해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 사이에 개봉한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했다. 시상식은 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정치 빼고’ 김정은 동선 보면… “경제 학습”
전 국군기무사령관 배우자 양계장서 불법체류자 사망사고 파문
대기업 명퇴 후 53세에 9급 공무원 변신… “조카뻘 상사들에 열심히 배우고 있죠”
배현진ㆍ남경필…화제의 낙선자들, 지금 어디서 뭐하나
방중 김정은에 철벽 경호 펼친 오토바이 부대의 정체
매티스 미 국방 “다음주 한국 방문”… 한미연합훈련 중단 협의
해방촌… 한강공원… 시민들 모이는 곳마다 공짜 와이파이 펑펑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
인터랙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