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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잘 되기 시작" 자화자찬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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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잘 되기 시작" 자화자찬 트윗

입력
2017.11.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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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플로리다 주 리비에라 비치의 레이크 워스 인렛 스테이션 기지에 있는 해안경비대 대원들을 찾아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대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원들에게 지난여름 '하비' 등 대형 허리케인 피해 당시의 구호와 복구에 활약한 점을 칭찬했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플로리다 주 리비에라 비치의 레이크 워스 인렛 스테이션 기지에 있는 해안경비대 대원들을 찾아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대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원들에게 지난여름 '하비' 등 대형 허리케인 피해 당시의 구호와 복구에 활약한 점을 칭찬했다.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자신 소유 별장인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사실상 추수감사절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자화자찬의 트윗을 날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행복한 추수감사절, 여러분의 나라는 정말 잘 되기 시작했다. 일자리가 다시 늘었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주식시장, 날로 강해지고 있는 미군, 그리고 우리는 (미-멕시코 국경) 장벽을 건설할 것이며 재향군인을 보살피는 국가보훈처. 위대한 연방 대법원, 기록적인 규제 감축. 17년 만에 가장 낮은 실업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는 트윗을 남겼다.

미국은 지난달 일자리 26만1000개가 늘면서 실업률이 4.1%로 떨어졌다. 이는 2000년 12월 이후 17년만의 최저로 알려졌다.

한편 백악관은 대통령의 이번 일정이 휴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휴 기간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세제개혁안 등 우선 과제들을 진전시키기 위한 구상에 몰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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