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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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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8.02.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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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재난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대상

각종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등 교육

기장군 제공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3일 오전 정관읍 정관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인명사고로 이어짐에 따라 기장군에서 연중 추진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지역주민의 초기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시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경로당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 소화기 등 기초소화시설 사용법,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과 신고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안전 상식을 교육받았다.

기장군 관계자는 “최근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피해 규모가 증가하면서, 재난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재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찾아가는 주민 재난안전교육을 지속하면서, 관내 27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3.3㎏ 축압식 분말소화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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