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희 기자

등록 : 2018.01.14 14:05
수정 : 2018.01.14 19:14

김성근 감독, ‘코치 카운셀러’로 13년 만에 일본야구 복귀

등록 : 2018.01.14 14:05
수정 : 2018.01.14 19:14

일본프로야구에 복귀하는 김성근 전 한화 감독. 한국일보 자료사진

김성근(76) 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감독이 ‘코치 카운셀러’라는 특별한 보직으로 13년 만에 일본프로야구에 복귀한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13일 "소프트뱅크가 한국의 김성근 전 감독을 코치 카운셀러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풍부한 감독 경험을 발판 삼아 코치들에게 자문을 해 주는 역할인 것으로 보인다.

김 전 감독의 일본행은 일본의 전설적인 타자이자 야구 원로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4일 소프트뱅크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일본시리즈 도중 오 회장과 만나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동포인 김 전 감독은 2005년과 2006년 이승엽이 뛰던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순회코치로 일했다.

지난해 5월 한화 사령탑에서 경질된 김 전 감독은 OB-태평양-삼성-쌍방울-LG-SK-한화 7개팀 사령탑을 거치며 한국시리즈 우승 3회, 준우승 2회, 포스트시즌 진출 13회의 기록을 남겼다. 한화에서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프로 감독 통산 성적은 22시즌 2,603경기 1,366승 1,177패 60무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단식ㆍ고공농성ㆍ법적다툼에 죽음까지… 4526일 만에 눈물의 복귀
‘환율전쟁’으로 확산되는 미중 무역전쟁…세계 금융시장 긴장감 팽팽
볼턴 만난 정의용 “비핵화 공조 유지 재확인”
7월 최악 폭염, 주말 사흘간 26곳 역대 최고기온 경신
땀이 뻘뻘…박원순 서울시장 강북구 옥탑방 살이 시작
‘한 집 건너 한 집’ 편의점 사라질까
계엄령 문건 수사 본격화…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 이번주 소환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