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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ㆍ김정은 위원장 첫 악수 장소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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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ㆍ김정은 위원장 첫 악수 장소는 어디일까

입력
2018.04.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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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어디서 첫 만남을 가질까. 남북 정상이 악수를 하는 모습을 사진을 합성해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어디서 첫 만남을 가질까. 남북 정상이 악수를 하는 모습을 사진을 합성해 표현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여 앞둔 18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한국 경비병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위 사진), 남북정상회담을 앞 둔 평화의집 전경. 고영권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여 앞둔 18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한국 경비병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위 사진), 남북정상회담을 앞 둔 평화의집 전경. 고영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 만나 손을 맞잡는 역사적인 곳은 어디일까?

남북정상회담을 전세계에 생중계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두 정상이 첫 만남에서 헤어짐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직 김정은 위원장의 이동 경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북측 판문각을 나와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건너와 그 부근에서 문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함께 걸어서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가는 방법과 김 위원장이 차를 타고 평화의 집으로 바로 도착해 그 앞에서 두 정상이 인사를 나누고 회담장으로 향하는 안도 있다.

11년 전인 2007년 10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량을 이용해 평양시내까지 이동했으며 4.15문화회관 광장에서 영접 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첫 악수를 나눴으며, 2000년 6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비행기로 평양의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처음으로 손을 맞잡는 역사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홍인기 기자

2000년 6월 13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과 직접 영접 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역사적인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000년 6월 13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과 직접 영접 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밝은 표정으로 역사적인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 자리에 처음으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 자리에 처음으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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