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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전세버스 역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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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전세버스 역경매

입력
2018.03.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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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통(대표 최상길)은 개인이 전세버스를 예약하기 불편하고 여러 견적을 받아볼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역경매 방식의 전세버스 실시간 비교견적 서비스인 ‘버스나우’를 2016년 9월 론칭했다.

버스나우는 사용자가 필요한 전세버스 여행 정보(날짜, 시간, 이용인원, 장소 등)를 입력하면 검증된 전국 2,000여 전세버스 기사가 입찰하고 사용자가 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세버스 사용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세버스 기사는 체계적인 운행 스케줄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버스나우는 전세버스 이용자와 기사 모두의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먼거리 기사참여 제한, 콜 중개, 계약금제도 등 경쟁사들과 차별적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전세버스 O2O 서비스의 아킬레스건인 허위 견적 및 노쇼(No-Show)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버스나우는 유사 서비스 경쟁자를 따돌리고 사용자와 전세버스 사업자의 지지를 이끌어냈고, 서비스 개시 1년 6개월 만에 업계 최다 기사회원 확보, 최다 견적건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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