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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OST 황태자' 간종욱 10월 17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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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OST 황태자' 간종욱 10월 17일 웨딩마치

입력
2015.09.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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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의 황태자' 간종욱이 품절남이 된다.

간종욱은 오는 10월 17일 일산 엠블호텔에서 7세 연하의 이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간종욱은 지인의 소개로 1년 여간 열애 끝에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신부는 연예계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이다.

간종욱은 예비신부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예비 신부는 가수로 제작자로 활동이 불규칙한 간종욱을 먼저 배려했고, 가족은 물론 주변인들까지 꼼꼼히 챙겨 호감을 넘어 백년가약까지 약속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간종욱의 한 측근은 "간종욱이 신부의 선한 마음에 반했다. 얼마 전 신부에게 평생을 좋은 남편으로 살겠다고 프러포즈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와 주례는 오는 20일께 결정될 예정이다. 간종욱은 물론 쌍둥이 형 간종우도 가수로 활동하는 터라 신랑이 직접 마이크를 잡을지, 아니면 다른 이가 웨딩세리머니의 축가를 부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간종욱은 예식 후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일산에 차린다.

간종욱은 2004년 데뷔해 자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소화하는 팔방미인이다. 특히 드라마 OST를 많이 불러 'OST의 황태자'로 불린다. '압구정 백야' '메이퀸' '맛있는 인생' '위험한 여자' '로열패밀리' '글로리아' '하얀 거짓말'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등에서 목소리를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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