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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릉 석란정 화재 순직 소방관 2명 위패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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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릉 석란정 화재 순직 소방관 2명 위패 봉안

입력
2018.06.05 13: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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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 소방경ㆍ이호현 소방교

천안 중앙소방학교 충혼탑에

고(故) 이영욱 소방경. 소방청 제공
고(故) 이영욱 소방경. 소방청 제공
고(故) 이호현 소방교. 소방청 제공
고(故) 이호현 소방교. 소방청 제공

현충일을 맞아 지난해 강릉 석란정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 2명의 위패가 봉안된다.

소방청은 이영욱 소방경과 이호현 소방교의 위패 봉안식을 6일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고(故) 이영욱 소방경과 이호현 소방교는 강원 강릉소방서 경포119안전센터 소속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9월 17일 목조건물인 석란전 화재진압 활동을 벌이다 순직했다.

이번 위패 봉안식에는 순직자 유가족, 조종묵 소방청장, 김홍필 중앙소방학교장,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류해운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동료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소방충혼탑은 2001년 3월 4일 서울 홍제동 주택화재 사고를 계기로 순직 소방관의 넋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탑에는 이번에 봉안하는 위패 2위를 포함해 361위가 봉안돼 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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