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8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남북단일팀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경기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들로 구성된 '코리아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앞세우며 손을 잡고 개막식장으로 들어서자 관중들이 환호하며 큰 박수로 남북 선수단의 공동 입장을 반겼다.남과 북의 남녀 선수들이 번갈아 기수를 맡는 전통에 따라 이번에는 여자농구 단일팀 주장 임영희와 북한 축구 대표 주경철이 함께 한반도기를 들었다.
이번에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45개국, 약 1만1천여 명의 선수가 465개의 금메달을 놓고 보름동안 감동과 열정의 드라마를 펼치게 된다. 1천 명이 넘는 대형 선수단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65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6회 연속 종합 2위에 오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제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아시안게임이 시작됐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8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남북단일팀이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8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남북단일팀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남한과 북한 선수들이 손을 잡고 공동입장하고 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8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출연진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역할을 한 배우가 탄 오토바이를 타고 무대로 들어오고 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불꽃이 터지고 있다. 2018. 8. 18.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린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위로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이 터지고 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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