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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마마무 솔라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돈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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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마마무 솔라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돈 뺏겼다"

입력
2018.03.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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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가 세부 여행 당시를 회상했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솔라가 세부 여행 당시를 회상했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세부 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마마무가 출연해 근황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라는 "세부로 여행을 갔었다. 이때 한국어를 잘 하시는, 가이드를 하는 것 같은 현지인에게 일정을 이야기했다. 현지인이라 이곳을 잘 아실 것 같았다. 돈을 미리 내라고 하길래 드리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날 오라는 곳으로 나갔는데 사람이 없었다. 받은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는데 30분 후에 나온다고 했다. 그런데도 안 나왔다. 이후에는 전화도 안 받더라. 한국 돈으로 5만 원에서 10만 원을 뺏겼다"라고 고백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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