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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행복나눔재단’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위해 장학금ㆍ치료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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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행복나눔재단’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위해 장학금ㆍ치료비 등 지원

입력
2018.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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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IBK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이 9억 1,400만원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이 9억 1,400만원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라는 믿음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2006년 4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355억원을 출연했다. 그동안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690명에게 102억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1,989명에게 치료비 84억원을 지원했으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활동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에도 107억원을 후원했다.

중소기업 근로자 아동의 교육 지원과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한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대학생들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IBK기업은행은 이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멘토링’을 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6년 1,748 명, 지난해 1,417명(행원 40명, 대학생 260명, 아동 1,117명)이 참가했다.

IBK기업은행은 또 공단지역 내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로복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4월4일 인천 남동공단에서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인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만을 위한 어린이집으로 기업은행, 근로복지공단,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IBK기업은행은 남동공단지점 3층을 무상 제공하고 설치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했다. 어린이집 운영에는 남동공단 소재 중소기업 29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현재 13개 중소기업의 근로자 자녀 24명이 다니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앞으로 어린이집 두 곳을 추가로 설립해 중소기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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