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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투썸스] 아이유가 여는 상쾌한 '가을 아침'

입력
2017.09.2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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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가을 아침’

이슈- 양희은이 1991년 낸 동명곡 재해석. 새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 수록곡.

특징- 맑고 고운 아이유의 목소리. 통기타 한 대의 소박한 연주와 독백 같은 구성.

양승준 기자- 양희은의 울림엔 미치지 못하지만, 아이유의 복고는 언제나 진리다. (원 썸 업)

이소라 기자- 아이유의 목소리로 맞는 가을 아침이라니. 맑고, 상쾌하며, 싱그럽다. (원 썸 업)

▦ 윤종신 조정치 하림 에디킴 ‘지금’

이슈- 다시 뭉친 ‘신치림’. ‘좋니’로 음원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윤종신의 신곡.

특징-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깊어진 멜로디. 황혼을 ‘달의 시간’이라 부른 서정적 가사.

양승준 기자- 격이 느껴지는 90년대 발라드로의 여행. ‘좋니’ 보다 좋은데? (원 썸 업)

이소라 기자- ‘좋니’처럼 뜨겁고 격정적인 윤종신이 그립다. 그래서 아쉽고.(원 썸 다운)

▦ 세카이 노 오와리 ‘레인’

이슈-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신작 ‘메아리와 마녀의 꽃’ OST

특징- 보컬 후카세의 소년 같은 목소리. 오르간 연주 등으로 더해진 곡의 동화적 감성.

양승준 기자- 미스터칠드런, 스피츠에 세카이 노 오와리까지. 마르지 않은 일본 모던록의 힘.(원 썸 업)

이소라 기자- 보슬비 내리는 거리를 걷는 것 같다. 다독이듯 따뜻한 멜로디의 향연.(원 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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