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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대한민국 대표 뷰티산업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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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대한민국 대표 뷰티산업 만난다

입력
2018.05.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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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뷰티엑스포 25~27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7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국제뷰티기능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17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국제뷰티기능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17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부대행사로 우리나라 최대 피트니스 대회인 'KI 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17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서 부대행사로 우리나라 최대 피트니스 대회인 'KI 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최신 뷰티 산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25~27일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뷰티엑스포는 화장품 헤어 네일 메이크업ㆍ웨딩 등 뷰티서비스산업과 뷰티기능경진대회, 뷰티 신제품, 신기술, 뷰티관련 컨퍼런스 등 뷰티산업을 망라한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뷰티엑스포는 국제 행사의 면모를 강화한다. 전시 총면적은 1만543㎡에 전시업체 부스도 161개사 300부스로 지난해보다 50부스 늘었다. 해외업체도 4개사에서 11개사로 대폭 증가했다. 올해 예상 참관객도 3만2,000여 명으로 지난해 2만9,000여명보다 늘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헤어 네일 메이크업ㆍ웨딩 바디케어 토탈뷰티 의료뷰티 등 뷰티 관련 연관 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에는 경쟁력 있는 지역 화장품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한다. 또 한국화장품 수출 주요 지역인 중국 동남아에다 미국 유럽 중동 바이어도 초청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도 문을 두드린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작년 2,000여 만 달러의 계약액을 달성했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올해 작년보다 200%이상 증가한 26개국 80개사가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해외선수단도 작년보다 2배 증가한 600여 명이 방문한다. 올해는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마켓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유력바이어 구매상담회도 처음 열린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국제뷰티콘테스트와 국제뷰티기능경진대회, 국제네일경진대회, 피부테라피쇼, KT 스포츠 페스티벌 등 총 30개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지역 기업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하우스’와 일반인과 학생들이 뷰티관련 직업ㆍ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ㆍ진로 체험관’, 한복 등 사진 촬영이 가능한 ‘뷰티체인지관’도 선보인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는 화장품뿐 아니라 이ㆍ미용 등 뷰티사업의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이번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통해 지역의 뷰티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시장에서 일고 있는 K-뷰티의 돌풍을 지역의 화장품산업으로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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