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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송도 터줏대감’ 포스코건설이 송도에 분양하는 프리미엄 복합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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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송도 터줏대감’ 포스코건설이 송도에 분양하는 프리미엄 복합주거단지

입력
2017.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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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분양 예정인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분양 예정인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인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곳은 단연 송도국제도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에서 이뤄진 분양권 전매 건수는 총 1,100건으로 이 가운데 52.5%인 578건이 송도국제도시가 속해 있는 연수구에서 이뤄졌다.

포스코건설이 인천의 ‘핫 플레이스’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내 M1블록에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을 6월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2005년 송도에서 첫 분양을 시작한 이후 이 지역에서만 2만여가구 물량을 공급하며 ‘송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은 포스코건설이 내놓은 복합 주거단지라 수요자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동 총 3,472가구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2,230가구, 오피스텔 29~84㎡ 1,242실 등이다.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4년간 연평균 1만2,970명이 유입됐고 3.3㎡당 아파트값도 평균 1,310만원으로 인천시 평균(879만원)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개발 15년차인 송도국제도시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입지가 우수해 인근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단지 옆 송도6교를 이용해 KTX송도역(2021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 제2ㆍ3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이 밖에 인천항만공사가 개발 중인 ‘골든하버 프로젝트’, 복합물류센터인 ‘아임물류2단지’가 추진 중이다.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내 상가가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5,600㎡로 들어서며 랜드마크시티의 중심상업지구도 5분을 걸어가면 닿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해양5초, 해양1중 등 학교부지가 가까워 입주 후 자녀들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해변산책로, 마리나시설, 유람선 선착장 등이 들어서는 송도의 명품 수변공간인 워터프론트 호수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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