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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SKㆍ대우ㆍ포스코건설, ‘안산 라프리모’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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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SKㆍ대우ㆍ포스코건설, ‘안산 라프리모’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

입력
2017.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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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SK건설 제공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SK건설 제공

SK건설ㆍ대우건설ㆍ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산시 선부동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 중이다.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전용면적 59~99㎡ 2,01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9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대형사인 세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하는 만큼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거란 기대가 벌써부터 커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생활권 내에 위치해 이용이 가능하다. 2021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발 고속철도(KTX)가 개통되면 안산 초지역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건폐율이 14%로 낮고,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 900m 길이의 산책길이 만들어지고, 유아놀이터와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전 세대 자녀 방에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 폐쇄회로(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각 세대 출입문 근처에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영상이 녹화되는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를 달아 보안에도 힘썼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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