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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4월 2일

입력
2015.04.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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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일(현지시간) 촬영한 태풍 마이삭의 모습으로 태풍의 눈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마이삭은 태풍·허리케인 등 열대성 저기압의 강도 기준인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에서 가장 강력한 단계인 5등급으로 분류됐다. 2일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필리핀 중부 동사마르주 동쪽에서 970㎞ 떨어진 지점에서 필리핀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215㎞에 이르는 이 태풍은 4일이나 5일 새벽 필리핀 동부해안에 상륙하나 필리핀 북부에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일(현지시간) 촬영한 태풍 마이삭의 모습으로 태풍의 눈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마이삭은 태풍·허리케인 등 열대성 저기압의 강도 기준인 ‘사피어-심프슨 허리케인 등급’에서 가장 강력한 단계인 5등급으로 분류됐다. 2일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마이삭’은 필리핀 중부 동사마르주 동쪽에서 970㎞ 떨어진 지점에서 필리핀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순간 최대풍속이 시속 215㎞에 이르는 이 태풍은 4일이나 5일 새벽 필리핀 동부해안에 상륙하나 필리핀 북부에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극심한 가뭄에 167년만에 강제절수]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일(현지시간) 산하 모든 기초자치단체들의 물 사용량을 25% 이상 강제로 감축하는 방안을 주 수자원 관리위원회가 수립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저수지들이 잇따라 바닥을 드러냈고 겨울에 눈도 거의 내리지 않은 탓에 취한 비상 조치다. 사진은 작년 4월 7일부터 올 3월 25일 사이에 투올러미 리버 베이슨 지역의 적설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을 보여주고 3D 지도. AP 연합뉴스
[극심한 가뭄에 167년만에 강제절수]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일(현지시간) 산하 모든 기초자치단체들의 물 사용량을 25% 이상 강제로 감축하는 방안을 주 수자원 관리위원회가 수립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저수지들이 잇따라 바닥을 드러냈고 겨울에 눈도 거의 내리지 않은 탓에 취한 비상 조치다. 사진은 작년 4월 7일부터 올 3월 25일 사이에 투올러미 리버 베이슨 지역의 적설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을 보여주고 3D 지도. AP 연합뉴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일(현지시간) 여성 폭력 및 실종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린 가운데 피해자 및 희생자들을 상징하는 빨간색의 다양한 구두가 놓여 있다. 멕시코 시티=신화 연합뉴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일(현지시간) 여성 폭력 및 실종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린 가운데 피해자 및 희생자들을 상징하는 빨간색의 다양한 구두가 놓여 있다. 멕시코 시티=신화 연합뉴스
[성적조작 교사·교직원 '유죄']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배심이 1일(현지시간) 성적조작 혐의로 2013년 기소된 35명의 전직 공립학교 교원과 교직원 중 검찰과 유죄협상을 하지 않고 재판에 임한 12명 중 11명에 대해 유죄를 평결을 내린 가운데 전 애틀란타 공립학교 연구팀장이 수갑에 채워져 이송되고 있다. 다음 달 선고 공판에서 형이 최종 확정되면 가장 중한 성적 부정 혐의자는 최고 20년간 교도소에 갇힌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정부 보조금과 성적에 따른 보너스를 받고자 2001년부터 10년 동안 오답을 고치거나 학력평가시험(CRCT) 시간에 학생들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등 각종 부정행위를 저지른 애틀랜타 초·중등 공립학교 교원들을 기소했었다.AP 연합뉴스
[성적조작 교사·교직원 '유죄']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배심이 1일(현지시간) 성적조작 혐의로 2013년 기소된 35명의 전직 공립학교 교원과 교직원 중 검찰과 유죄협상을 하지 않고 재판에 임한 12명 중 11명에 대해 유죄를 평결을 내린 가운데 전 애틀란타 공립학교 연구팀장이 수갑에 채워져 이송되고 있다. 다음 달 선고 공판에서 형이 최종 확정되면 가장 중한 성적 부정 혐의자는 최고 20년간 교도소에 갇힌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정부 보조금과 성적에 따른 보너스를 받고자 2001년부터 10년 동안 오답을 고치거나 학력평가시험(CRCT) 시간에 학생들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등 각종 부정행위를 저지른 애틀랜타 초·중등 공립학교 교원들을 기소했었다.AP 연합뉴스
[끝내 봄은 오지 않는걸까..] 4월의 폭설이 내리고 있는 독일 베르니게로데에서 부활절 달걀이 매달린 나무가 하얀 눈에 덮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끝내 봄은 오지 않는걸까..] 4월의 폭설이 내리고 있는 독일 베르니게로데에서 부활절 달걀이 매달린 나무가 하얀 눈에 덮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폴란드 출신으로 교회의 수장이자 지구촌 12억 신자들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85세를 일기로 서거한지 10주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바르샤바에서 자동차들이 요하 바오로 2세의 포스터앞을 지나가고 있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폴란드 출신으로 교회의 수장이자 지구촌 12억 신자들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85세를 일기로 서거한지 10주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바르샤바에서 자동차들이 요하 바오로 2세의 포스터앞을 지나가고 있다. 바르샤바=AP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의 대선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의 한 어린이 조기개발 센터를 방문해 어린 아이와 대화를 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의 대선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의 한 어린이 조기개발 센터를 방문해 어린 아이와 대화를 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메넨데스 상원의원(민) 수뢰 등 부패혐의로 기소] 미국 법무부가 민주당 상원의원 로버트 메넨데스(뉴저지)를 각종의 부패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메덴데스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어크=AP 연합뉴스
[메넨데스 상원의원(민) 수뢰 등 부패혐의로 기소] 미국 법무부가 민주당 상원의원 로버트 메넨데스(뉴저지)를 각종의 부패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메덴데스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어크=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전기 합선으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영국 런던 도심이 연기로 휩싸이고 2천여명이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을 빚은 가운데 홀본 부근에서 한 소방대원이 맨홀을 뚫고 나오는 화염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전기 합선으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영국 런던 도심이 연기로 휩싸이고 2천여명이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을 빚은 가운데 홀본 부근에서 한 소방대원이 맨홀을 뚫고 나오는 화염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바레인에 강력한 모래폭풍이 몰아닥쳐 항공기 도착편 운항이 중단되는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사키르의 바레인 국제 서킷에서 아시아 근로자들이 코와 입을 천으로 가린 채 차편을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바레인에 강력한 모래폭풍이 몰아닥쳐 항공기 도착편 운항이 중단되는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사키르의 바레인 국제 서킷에서 아시아 근로자들이 코와 입을 천으로 가린 채 차편을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오레건주 알바이니에 있는 사우스 알바니 고등학교 11개의 건물 중 하나에서 화재 경보 4등급의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실된 가운데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원인을 알수 없는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알바니=AP 연합뉴스
미 오레건주 알바이니에 있는 사우스 알바니 고등학교 11개의 건물 중 하나에서 화재 경보 4등급의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실된 가운데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원인을 알수 없는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알바니=AP 연합뉴스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1일(현지시간) 4일간의 일정으로 '2015구자라트 에어로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스타 곡예비행팀이 새들속에서 아슬아슬한 묘기를 보이고 있다. 아마다바드=AP 연합뉴스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1일(현지시간) 4일간의 일정으로 '2015구자라트 에어로 콘클라베'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스타 곡예비행팀이 새들속에서 아슬아슬한 묘기를 보이고 있다. 아마다바드=AP 연합뉴스
오는 5일 부활절을 앞두고 1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남부 항구도시 시돈에 있는 한 학교에서 레바논 학생들이 부활절 달걀을 꾸미고 있다. 시돈=AP 연합뉴스
오는 5일 부활절을 앞두고 1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남부 항구도시 시돈에 있는 한 학교에서 레바논 학생들이 부활절 달걀을 꾸미고 있다. 시돈=AP 연합뉴스
오는 6월6일~7월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1일 (현지시간) 순회에 나선 대회 우승 트로피가 오타와 시청에 전시되어 있다. 오타와=AP 연합뉴스
오는 6월6일~7월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1일 (현지시간) 순회에 나선 대회 우승 트로피가 오타와 시청에 전시되어 있다. 오타와=AP 연합뉴스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넝마주이 소녀들이 쓰레기장에서 찾은 공책에 글씨를 써보며 활짝 웃고 있다. 파키스탄 어린이들은 가난한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쓰레기장에서 재활용이 될 만한 것을 주우며 생활을 하고 있다.라호르=AP 연합뉴스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넝마주이 소녀들이 쓰레기장에서 찾은 공책에 글씨를 써보며 활짝 웃고 있다. 파키스탄 어린이들은 가난한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쓰레기장에서 재활용이 될 만한 것을 주우며 생활을 하고 있다.라호르=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노을이 지고 있는 스페인 남부 카디즈의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말을 타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노을이 지고 있는 스페인 남부 카디즈의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말을 타고 있다. AP 연합뉴스
오는 25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2일(현지시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관계자들이 연등을 달고 있다. AP 연합뉴스
오는 25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2일(현지시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관계자들이 연등을 달고 있다. AP 연합뉴스
[몸무게 119g 휘파람새, 대서양 2천700㎞ 논스톱 비행] 몸무게가 119g에 불과한 휘파람새의 일종인 '블랙폴 워블러'가 미국 동북부 지역에서 남미까지 1천700마일(약 2천735㎞) 거리를 쉬지않고 날아가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4년 5월 코넬대 조류학 연구소가 공개한 미네소타의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블랙폴 위블러의 모습. AP 연합뉴스
[몸무게 119g 휘파람새, 대서양 2천700㎞ 논스톱 비행] 몸무게가 119g에 불과한 휘파람새의 일종인 '블랙폴 워블러'가 미국 동북부 지역에서 남미까지 1천700마일(약 2천735㎞) 거리를 쉬지않고 날아가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사진은 지난 2014년 5월 코넬대 조류학 연구소가 공개한 미네소타의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블랙폴 위블러의 모습. 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타워 121층에서 바라본 짙은 안개에 쌓인 상하이세계금융센터와 진마오타워. 상하이=신화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타워 121층에서 바라본 짙은 안개에 쌓인 상하이세계금융센터와 진마오타워. 상하이=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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