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딜런 번디의 시속 145㎞짜리 높은 속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3호이자 지난달 2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이래 23일만의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의 타점은 44개가 됐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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