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정유라 6일만에 외출…"엄마 면회하러 간다"

알림

정유라 6일만에 외출…"엄마 면회하러 간다"

입력
2017.06.09 09:28
0 0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씨가 최 씨를 접견하기 위해 9일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미승빌딩에서 서울남부구치소로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씨가 최 씨를 접견하기 위해 9일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미승빌딩에서 서울남부구치소로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가 9일 칩거 엿새 만에 집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정씨는 이날 오전 8시 2분께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을 나와 건물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떠났다. 두 돌 아들은 보이지 않았다.

택시는 오전 7시 50분께부터 빌딩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5분 뒤 택시를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나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이동했다.

이 남성은 다시 5분 뒤 정씨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택시에 올라탔다. 정씨는 어두운색 계열의 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남색 모자를 눌러썼다.

정씨에게 어디 가는 것이냐고 묻자 함께 택시를 탄 남성이 "엄마 면회하러 갑니다"라고 말해 최순실씨가 수감된 서울 남부구치소로 가는 것임을 밝혔다.

정씨는 3일 오전 이경재 변호사를 만나러 한 차례 외출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전날까지 두문불출하고 있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