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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공공근로사업 3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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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공공근로사업 39억원 투입

입력
2017.1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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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308명 11월 24~30일 모집

경기 성남시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들이 환경정비를 하는 모습.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들이 환경정비를 하는 모습.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서민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년 39억여원을 들여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두 906명이 일할 수 있는 규모로, ▦1단계 내년 1월4일~4월18일 ▦2단계 5월1일~8월13일 ▦3단계 9월3일~12월17일 등 단계별로 3차례 모집해 진행한다. 각 단계별 예산은 12억500만~13억3,000만원이다.

참여하면 약 4개월간 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안전관리 등의 3개 분야에서 시민농원 가꾸기,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등으로 일한다. 만 18~64세 참여자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무에 일당 3만7650원, 65세 이상 고령자는 하루 3시간(주 15시간)에 일당 2만2,590원을 받는 조건이다. 또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 경비 3,000원이 주어지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308명)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신청서를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내면 된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이면서 구직 등록한 성남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고용노동과 일자리창출팀(031-729-2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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