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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4G 연속 멀티골···수원, 5연승 신바람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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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4G 연속 멀티골···수원, 5연승 신바람 '2위 도약'

입력
2017.07.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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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조나탄이 4경기 연속 멀티골(해트트릭 1회·2골 3회)을 기록하며 소속팀 수원 삼성의 5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3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조나탄과 김민우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를 3-0으로 제압했다. 승점 42가 된 수원(42골)은 울산 현대(승점 42·24골)와 동률이 됐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울산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에 도약했다.

수원이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직행권(1~2위)이 주어지는 2위 자리에 오른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아울러 이번 시즌 팀 최다 연승을 ‘5’로 늘렸다. 그야말로 명가의 부활이다.

원동력은 조나탄이다. 그는 최근 4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맛보고 세 경기에서 2골씩 기록했다. 그는 시즌 18호골로 득점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수원에 패한 상주는 3연패 늪에 빠지며 9위에 쳐졌다.

한편 전북 현대는 베테랑 이동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FC서울을 물리치고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이재성과 이동국의 득점으로 서울에 2-1 승리를 올렸다. 전북은 14승 5무 4패 승점 47점으로 2위 울산과의 승점 차를 다시 5점으로 벌려놨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서울은 9승 7무 7패로 승점 34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대구FC는 강원FC에 1-0으로 이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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