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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에 관광분야 각국 인사 모여…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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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에 관광분야 각국 인사 모여…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

입력
2018.07.17 11:44
수정
2018.07.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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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9월 전세계 시장, 관광부처 대표, 관광학자 등 도시관광 분야 국내ㆍ외 주요인사 500여명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제7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를 유치해 9월 16~19일 ‘도시관광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중구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총회가 도시관광 분야 주요 이슈와 도시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라고 설명했다. 이 총회는 지난 2012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연 1회 열리며, 동북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시와 UNWTO가 공동 개최하며, 부대 행사로 18일 각국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UNWTO 세계청년관광총회도 열린다.

총회는 ▦‘체험의 경제학(The Experience Economy)’ 저자인 조셉 파인(Joseph Pine)의 기조연설 ▦각국 시장ㆍ관광청장의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 ▦주제 토론 (2030을 향해: 도시관광 경쟁력의 혁신적 접근, 4차 산업혁명이 만드는 도시관광의 미래, 도시관광과 도시재생, 공정하고 포용적인 관광: 모두를 위한 도시개발) 등으로 꾸려진다.

시는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도심관광 ▦동반자 관광 ▦테마관광 ▦야경관광 ▦VIP관광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지대(DMZ) 등 분단체험 관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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