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신차 사면 보증 기간 연장
캐딜락은 보증 기간 연장 프로모션인 ‘캐딜락 스페셜 프라미스(Cadillac Special Promise)’을 시행한다.
대상은 4월부터 공식 딜러를 통해 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며, 동력 계통을 포함한 차체 및 일반 부품 보증 기간을 기존 3년·6만㎞에서 4년·8만㎞까지 연장해준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확대된 보증 서비스는 원스톱 고객 서비스를 지향하는 전국 캐딜락 딜러를 통해 제공된다.
닛산, 미세먼지 대비한 집중 점검
닛산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19개 공식 서비스센터와 지정점에서 ‘봄맞이 무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닛산 차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한 에어컨 필터 집중 점검을 비롯해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타이어 등 16개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닛산 기술 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서비스 컨설턴트와 테크니션의 1대1 점검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에어컨 필터와 클리너 교환 시 20%, 와이퍼 블레이드와 트랜스미션 오일, 기어오일(트랜스퍼 오일과 디퍼렌셜 오일) 교환 시 10% 할인해준다.
메르세데스 벤츠, ‘워런티 플러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했다.
워런티 플러스는 신차 구매 후 3년·10만㎞ 이내에 ‘통합 서비스 패키지(Integrated Service Package)’로 제공되는 서비스 중 보증 서비스의 기한을 4년·12만㎞에서 5년·14만㎞까지 연장해 주는 서비스 상품이다.
이 상품을 사용하면 늘어난 보증 기간 내에 부품과 공임 비용 추가 없이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장된 보증 기한은 매매 혹은 승계 시 양도할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딜러사와 상관없이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어디서든 보증 연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의 가입 대상은 기존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한이 유효하게 남아있는 소유주로, 신차 계약 시 함께 구매할 경우 약 10%의 할인 혜택(부가세 포함)이 제공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40가지 항목 무상 점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2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재규어 및 랜드로버 소유주는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차체 하부, 각종 누유 등 40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차의 점검과 관리를 보장하는 ‘eVHC(electronic Vehicle Health Check)’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유상 수리가 발생할 경우 부품값(보험 및 보증 수리, 타이어 제외)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사이드 벤트, 그릴, 휠, 사이드 스텝, 루프 캐리어 등의 순정 액세서리와 영국 감성이 충만하게 반영된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을 역시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조두현 기자 joec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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