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표향 기자

등록 : 2017.12.01 10:43
수정 : 2017.12.01 11:09

뱅상 카셀, 한국 영화 ‘국가부도의 날’ 출연

김혜수ㆍ유아인과 호흡

등록 : 2017.12.01 10:43
수정 : 2017.12.01 11:09

영화 ‘소년 파르티잔’의 뱅상 카셀.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51)이 한국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한다고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사태를 다룬 영화다. 카셀은 한국에 비밀리에 입국하는 IMF 총재를 연기한다.

한국 영화 출연은 처음이다.

‘증오’(1995)와 ‘라빠르망’(1996)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카셀은 프랑스와 미국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오션스 트웰브’(2004) ‘블랙스완’(2010) ‘제이슨 본’(2016) 등에 출연해 한국 관객과도 친숙하다.

CJ엔터테인먼트는 “카셀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국내 관객에게 고스란히 선보일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수가 국가 부도 위기를 처음 예견하고 대책팀에 투입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 팀장 한시연 역으로 출연한다. 유아인은 국가 부도 위기를 일생일대의 기회로 이용하는 금융맨 윤장학을 연기한다. 허준호가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가장 갑수 역에 낙점됐고, 조우진이 경제 위기 대응 방식을 두고 한시현과 대립하는 재정국 차관 역을 맡는다.

‘국가부도의 날’은 ‘검은 사제들’(2015) ‘마스터’(2016)를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으로, ‘스플릿’(2016)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달 중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측근들의 배신’
외나무다리서 다시 만난 MBㆍ친노의 ‘역린 정치’
올림픽 앞두고 폭행 당한 심석희, 여자 쇼트트랙 메달 전선 흔들
박범계 “4대강 관련 문서 파기 중”… 수자원공사 “확인 중”
미국의 유일 대북 군사옵션은 “전면침공”
재건축 연한 확대 두고 부동산 시장 술렁…단기척 위축 불가피
‘23+α’안 실패 땐...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무산될 수도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
인터랙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