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심석희, 미끄러지는 바람에 1500m 충격의 예선 탈락

알림

심석희, 미끄러지는 바람에 1500m 충격의 예선 탈락

입력
2018.02.17 19:13
0 0
심석희가 17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져 보호벽에 부딪히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심석희가 17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져 보호벽에 부딪히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21)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예선 탈락했다. 심석희는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준준결승 1조에서 넘어지는 불운 속에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그는 5바퀴째 코너에서 다른 선수와 충돌하지도 않았는데 중심을 잃은 채 미끄러지고 말았다.

심석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레이스를 펼치면서 다른 선수들을 따라갔지만 결국 2분39초984의 기록으로 최하위에 그쳐 메달의 꿈을 접었다. 1500m는 그의 주종목이라 더욱 안타깝다. 심석희는 2014년 소치올림픽 1,500m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강릉=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