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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과 빈티지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 '류니끄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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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과 빈티지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 '류니끄나인'

입력
2018.02.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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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주는 깊이, 문을 열고 들어서면 펼쳐지는 낯선 곳에 대한 기대, 도심 속 잠시나마 삶의 질을 바꿔주는 복합문화공간 류니끄나인(대표 류세호)은 특별하다. 청담동에 자리잡은 빌딩 속 지하로 내려가면 모던한 듯 럭셔리하고 빈티지하지만 세련 된 새로운 곳으로 초대된다.

마치 비밀의 공간을 마주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80평의 넓은 규모, 5미터의 높은 천장은 웅장함마저 안겨준다. 류니끄나인은 이미 유명인들의 화보 촬영, 광고 영상 촬영으로 유명하다. 빈티지한 벽면에서 느껴지는 심플한 감성과 디자인의 나라 폴란드와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빈티지 소품들이 다른 곳과는 차별화 된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하기 때문에 스타들도 파티나 기념일을 맞아 방문하곤 한다.

전시회나 플리마켓을 하기에도 아름다운 요소가 가득하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자주 접할 수 없는 이국적인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조명 또한 촬영에 최적화 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 즐거운 티타임도 놓치지 않았다. 카페처럼 음료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한켠에 마련했다.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고 싶다면, 한 번쯤 나만의 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류니끄나인에 문을 두드려보자.

박솔리 뷰티한국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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