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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기자

등록 : 2017.10.09 16:08
수정 : 2017.10.09 16:31

13일 광화문서 아리랑 대잔치 열린다

‘2017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개막... 15일까지 다채로운 공연

등록 : 2017.10.09 16:08
수정 : 2017.10.09 16:31

'2017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명창 안숙선(왼쪽)과 가수 겸 래퍼 헤이즈.

명창 안숙선이 ‘진도아리랑’을, 가수 겸 래퍼인 헤이즈가 그의 히트곡 ‘비도 오고 그래서’를 광화문 광장에서 부른다. 국악과 대중음악이 한 데 모여 어우러지는 ‘2017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이 13∼15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정의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ㆍ연희ㆍ열린ㆍ청춘으로 각각 명명된 네 무대에선 사흘 동안 각기 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인 13일엔 소리꾼 장사익과 뮤지컬 배우 카이가 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연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지낸 원일은 50인조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음악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14일은 청년을 위한 ‘광화문 뮤직페스티벌’ 마당이 선다. 록밴드 노브레인과 몽니, 잠비나이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마지막 날인 15일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아리랑 난장’이 열린다. 기수단 80명과 취타대 60명을 포함한 2,000여명이 경복궁에서 광화문광장으로 나와 행진한다. 세종문화회관 앞 세종대로 6차로를 막고 노래, 춤, 가장 행렬을 함께 벌이는 대형 행사다.

특별전시도 마련됐다. ‘아리랑, 에디슨 원통음반에 담다’가 행사기간 광화문 북측광장 열린무대에서 시민을 맞는다. 에디슨 원통음반에 담긴 최초의 아리랑 음원을 들어볼 기회다.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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