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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공백’ 강원ㆍ부산, 감독 대행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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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공백’ 강원ㆍ부산, 감독 대행 체제로

입력
2017.10.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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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박효진 감독대행/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K리그 클래식 강원FC와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남은 시즌을 감독대행 체제로 이어간다. 강원은 박효진 코치, 부산은 이승엽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강원은 지난 8월14일 최윤겸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겪자 자진 사퇴하면서 사령탑에 공석이 생겼다. 이 기간 박효진 코치 지휘 아래 강원은 전체 12개 구단 중 6위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다. 1부 승격 첫해 상위 스플릿에 진입한 건 강원이 처음이다.

조태룡 강원 대표는 "남은 스플릿 경기를 보고 나서 (새 감독을) 결정하려고 한다"면서 신임 사령탑 후보로 박효진 감독대행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배제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강원은 상위 스플릿 첫 경기였던 지난 14일 34라운드 경기에서 제주에 0-1로 패한 가운데 전북전(22일), 수원전(29일), 서울전(11월 4일), 울산전(11월 19일)을 남겨두고 있다.

부산도 이승엽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보낸다. 지난 10일 조진호 전 감독이 심장마비로 숨지면서 부산은 충격에 빠졌다. 그럼에도 부산은 챌린지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클래식(1부) 승격을 노린다. 고인이 된 조진호 감독이 1부 승격을 위해 염원했던 만큼 부산의 클래식 승격 여부가 시즌 종료 후 코치진 개편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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