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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에 성균관대 사이언스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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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에 성균관대 사이언스캠퍼스 조성

입력
2017.05.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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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구상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조감도. 경기도 제공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조감도. 경기도 제공

성균관대학교가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내 58㎡ 부지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를 조성한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공재광 평택시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윤용오 브레인시티개발 대표는 16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브레인시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의 원활한 조성에 협력한다. 이어 7월쯤 성균관대 캠퍼스 조성을 위한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이 캠퍼스에서 스마트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바이오신약, 방사광가속기 등 7대 전략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이 캠퍼스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 사업은 2조4,200억원을 들여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5,000㎡에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와 함께 글로벌 교육ㆍ연구ㆍ문화ㆍ기업의 지식기반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계적으로 개발해 2021년 말 준공 예정이다.

남 지사는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가 조성되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산학협력으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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