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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청춘마이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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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청춘마이크’ 발대식

입력
2017.03.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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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로 선발된 젊은 예술인들이 16일 대구 중구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발대식을 하고 포즈를 취했다. 대구문화재단 제공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로 선발된 젊은 예술인들이 16일 대구 중구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발대식을 하고 포즈를 취했다. 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발대식이 16일 오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시작한 ‘청춘마이크’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문화예술가를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며, 경상권 주관기관인 대구문화재단은 대구, 경북, 울산, 경남, 부산 5개 도시의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문화재단은 137팀의 경상권 지원자 중 지난달 말부터 서류심사, 오디션,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4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인원 구성에 따라 최대 200만원(1회)까지 지원 받게 되며, 경상권 5개 지역에서 연간 약 5회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선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모두 참여, 전통예술원 놀제이의 축하공연과 임명장 수여, 사업 전반의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금년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을 통해 경상권 청년예술단체들의 예술역량강화와 문화교류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년예술인들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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