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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 10일 '착한마녀전' 첫 등장 '얄미운 시누이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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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 10일 '착한마녀전' 첫 등장 '얄미운 시누이 役'

입력
2018.03.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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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빈이 '착한 마녀전'에 나선다.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솔빈이 '착한 마녀전'에 나선다.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걸그룹 라붐 솔빈이 '착한마녀전'에 등장한다.

솔빈은 10일 방송될 SBS '착한마녀전'을 통해 봉천지 역할로 변신한다. 봉천지는 스튜어디스로 차선희(이다해 분)의 시누이 역. 오빠와 엄마로 등장하는 봉천대(배수빈 분), 변옥정(금보라 분)을 닮은 얄미운 성격을 가졌다.

아울러 승무원이 되고 싶어 성형수술까지 감행하는 철없는 아이이기도 하다. 불구하고 봉천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솔빈은 JTBC '솔로몬의 위증'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바 있다. 이후 SBS '다시 만난 세계', OCN '멜로홀릭'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였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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